청운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4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교육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청운대학교는 2017년 2주기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2018년 3월~2021년 2월) 인증을 유지한 데 이어 2020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3주기)에 재선정되면서 향후 2년간(2021년 3월~2023년 2월) 양질의 유학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2019년 이우종 총장의 부임이후 유학생 교육을 위한 학교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인력 확충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의 산실로 도약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인증 취득으로 청운대학교는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GKS) 사업 신청 및 유학생 지원 사업 우선 선정 등 각종 정부 지원사업에서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은 “4년 연속 인증대학 달성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대학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질 높은 교육 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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