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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 앞바다서 선원 6명 탄 어선 침수…해경 수색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2-19 21:32
2021년 2월 19일 21시 32분
입력
2021-02-19 21:29
2021년 2월 19일 21시 29분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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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 뉴시스
경북 경주시 감포읍 인근 바다에서 어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경이 수색과 구조에 나섰다.
경북 포항 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6시49분경 경북 경주시 감포 동방 약 42㎞해상에서 9.77t급 어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어선에는 선원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인근 해상에 있던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배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라며 “현장에 계속 출동하고 있어 아직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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