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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22일 서울 낮 최고 12도 ‘3월 말 날씨’…미세먼지 ‘나쁨’
뉴스1
업데이트
2021-02-21 11:09
2021년 2월 21일 11시 09분
입력
2021-02-21 11:08
2021년 2월 21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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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 속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19일 오후 서울 잠실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2021.2.19 © News1
월요일인 22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서울 12도, 대구 21도까지 오르며 평년의 3월 말에 해당하는 봄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23일까지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9~2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5도 Δ인천 4도 Δ춘천 4도 Δ강릉 6도 Δ대전 6도 Δ대구 6도 Δ부산 11도 Δ전주 8도 Δ광주 8도 Δ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2도 Δ인천 9도 Δ춘천 14도 Δ강릉 14도 Δ대전 18도 Δ대구 21도 Δ부산 18도 Δ전주 17도 Δ광주 19도 Δ제주 20도로 예상된다.
22일까지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에 이를 것으로 보여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에 신경써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중서부 지역 대부분은 전일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오전에 해외발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서해 먼바다 파고는 최고 4.0m, 남해 먼바다 최고 2.5m, 동해 먼바다 최고 3.5m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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