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백신 맞는 병원장 “안 아프게…” 文 “아니, 의사신데” 웃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2-26 10:52
2021년 2월 26일 10시 52분
입력
2021-02-26 10:40
2021년 2월 26일 10시 40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참관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65세 미만 종사자와 입원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보건소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김윤태 병원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모습을 지켜봤다.
김 병원장과 인사를 나눈 문 대통령은 검지를 치켜세우며 “역사적인 1호 접종이신데, 접종하는 것을 지켜봐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병원장은 허리를 숙이며 “예, 영광입니다”라고 말한 뒤 환하게 웃는 문 대통령,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접종 받는 곳으로 들어갔다.
김 병원장은 서류를 제출한 뒤 의자에 앉아 어깨 쪽을 내보이며 간호사에게 “안 아프게 놔 주세요”라고 농담했다.
그러자 간호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문 대통령은 웃으며 “아니, 의사 선생님이신데”라고 말했다. 정 청장도 “누구나 다 아프지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정 청장으로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예방접종 실시 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동선을 따라 가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오늘과 내일/김윤종]영화 속 ‘무도실무관’은 현실에 없다
“임영웅 연말 콘서트, 사전예약 가능해요”…사기 문자 주의
尹 “북한 도발 속 한중 협력하길” 시진핑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수교 초심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