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강릉 폭설로 정전 피해 속출…비닐하우스 3동 파손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02 13:26
2021년 3월 2일 13시 26분
입력
2021-03-02 13:24
2021년 3월 2일 13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오후 3시 눈 그치고 날 개면 피해 규모 더 커질 듯
습기 머금은 눈 무게 견디지 못해 나무 곳곳서 부러져
이틀째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 강릉에서 폭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59.6㎝의 눈이 내린 강릉시 왕산면 송현리에서는 0.09㏊ 면적의 비닐하우스 3동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은 피해가 발생했다.
왕산면 아래 성산면 보광리에서는 정전사고가 발생해 400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주민들은 난방이 안돼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는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복구에 나섰다.
해안가 쪽 연곡면 동덕리에서는 딸기농사를 짓는 비닐하우스 3동(0.1㏊)에 들어가는 전기공급이 끊겨 온풍기 작동이 멈추면서 냉해 피해가 발생했다.
강릉 곳곳에서는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진 나무들이 상당수 확인되고 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은 습설인 탓에 습기를 머금고 있어 매우 무겁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눈이 그치고 날이 개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강릉=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현대제철 “임원 급여 20% 삭감” 비상경영 돌입
‘구제역 청정 지역’ 뚫린 전남…영암 인근 농가서 추가 확진
尹석방후 여권 대선주자들 ‘정중동 행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