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44명, 나흘만에 400명대로 증가…지역발생 426명

  • 뉴스1
  • 입력 2021년 3월 3일 09시 35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관련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갖고 있다. 2021.2.24/뉴스1 © News1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관련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갖고 있다. 2021.2.24/뉴스1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무려 100명 증가한 규모로, 나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늘었다.

이 날 급증은 동두천시에서 지난 2일 외국인과 내국인 88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향이 가장 컸다는 해석이다.

신규 확진 444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426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대비 82.9% 비중인 353명(서울 116명, 경기 218명, 인천 19명)을 기록했다.

1주간 지역 일평균은 364.7명으로 전날 363.4명 대비 1.3명 증가했다. 1주일째 300명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주 평균 400~500명) 아래 수준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8일부터 3일까지(2주간) ‘621→561→448→416→332→356→440→395→388→415→355→355→344→444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590→533→416→391→313→329→417→368→364→405→333→338→319→426명’이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