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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3기 신도시 보안 지켜져 신기하고 짜릿” 발언 재조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3-11 18:09
2021년 3월 11일 18시 09분
입력
2021-03-11 18:04
2021년 3월 11일 18시 0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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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동아일보
2019년 당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기 신도시 후보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보안이 잘 지켜져 신기하고 짜릿했다는 취지로 말했던 것이 누리꾼들의 조롱 대상이 됐다.
11일 누리꾼들은 2019년 1월 출고된 ‘김현미 “3기 신도시 보안 지켜져 신기하고 짜릿”’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클릭해 실시간으로 댓글을 남기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당시 3기 신도시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250명 이상의 인원이 논의에 참석했다. 이에 대해 당시 김 장관은 “발표 직전까지 우리가 실제로 택지를 검토하던 곳은 거의 언급이 안 되고 빗나갔다”면서 “참 신기하고 짜릿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의 과거 발언을 찾은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니들끼리만 땅 장사 해쳐먹으니까 짜릿했냐?(shh0****)”, “미래에서 왔다. 다 짜고 치는 고스톱(firs****)”, “성지순례(amoe****)” 등의 비판 글을 남겼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으로 김 전 장관의 말은 우스워져 버렸다는 게 누리꾼들의 지적이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도 페이스북에 ‘김현미 “3기 신도시 보안 지켜져 신기하고 짜릿”’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무엇이 지켜졌나요?”라고 꼬집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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