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전국 교육장과 영상회의…새 학년 학교 준비상황 점검

  • 뉴스1
  • 입력 2021년 3월 12일 10시 10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뉴스1 ⓒNews1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뉴스1 ⓒNews1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2일 오후 2시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한다.

새 학년 등교수업과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확대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학습, 돌봄, 학교 급식 운영 등 학교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보완점을 논의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격차와 학생들의 정서·건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교육부는 새 학기 돌봄이 필요한 유아와 초등학생에게 안전하고 내실 있는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인 e학습터와 EBS 온라인 클래스의 안정적 운영과 스마트기기 대여 상황을 점검해 원격수업 인프라 확충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장 영상회의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세종교육감) 17개 시·도 교육청 교육국장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통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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