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두번째 20대 코로나 사망자 발생…‘사후 확진’ 기저질환자

  • 뉴스1
  • 입력 2021년 3월 19일 11시 20분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3.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3.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20대 사망자가 발생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413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20대 은평구민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16일 숨진 뒤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 20대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전체 사망자 중 비율은 0.4%에 불과하다.

서울 코로나19 사망자 중 30대는 0명, 40대는 4명, 50대는 12명이다. 사망자의 91.7%에 해당하는 379명은 65세 이상이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