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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해안 지역 강풍특보 계속…서울·수도권도 시속 20㎞ 바람 ‘쌩쌩’
뉴스1
업데이트
2021-03-21 18:58
2021년 3월 21일 18시 58분
입력
2021-03-21 18:56
2021년 3월 21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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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발효된 강풍특보가 지속 중이다.
21일 오후 4시 기준 울릉도·독도, 인천(옹진),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해남, 여수), 충청북도(영동),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서해5도, 전라북도(순창, 남원, 임실,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장수)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부분 다음날 오전 중 해제될 전망이다. 울릉도·독도와 흑산도·홍도에는 다음날 낮까지 지속하겠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시속 50㎞ 이상, 순간풍속이 시속 72㎞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강풍특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시속 75.6㎞, 순산풍속이 시속 93.6㎞ 이상이 예상될 때다.
오후 6시 기준 서울에 부는 바람의 속도는 시속 20.9㎞ 수준이다. 수원에는 시속 22.7㎞, 인천에는 시속 27.7㎞의 속도로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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