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2일 아침기온 0도 내외…일부 영하권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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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21일 18시 58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공원에서 노랗게 핀 산수유꽃과 함께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1.3.19/뉴스1 © News1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공원에서 노랗게 핀 산수유꽃과 함께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1.3.19/뉴스1 © News1
22일 월요일 아침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내외, 일부 내륙에서는 영하권의 분포를 보이며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이날(22일) 전국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21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도 Δ인천 3도 Δ춘천 -1도 Δ강릉 3도 Δ대전 1도 Δ대구 2도 Δ부산 4도 Δ전주 1도 Δ광주 3도 Δ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1도 Δ인천 9도 Δ춘천 12도 Δ강릉 13도 Δ대전 13도 Δ대구 13도 Δ부산 14도 Δ전주 12도 Δ광주 13도 Δ제주 13도로 예상된다.

대기 질은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밤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새벽까지 서해안과 강원산지, 전북동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5~60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시속 30~45k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고, 서해 먼바다 파고는 최고 3.5m, 남해 먼바다 최고 4.0m, 동해 먼바다 최고 5.0m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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