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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단독주택 1층서 불, 22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1-03-22 17:58
2021년 3월 22일 17시 58분
입력
2021-03-22 17:57
2021년 3월 22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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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22일 오전 8시58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 1층 거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거실과 방을 모두 태우고 22분여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냉장고, TV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2층에 거주 중인 노부부가 자력으로 대피하고, 1층 거주자는 외출을 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1층 거주자가 외출하기 20분 전 빨래건조기를 켜 놓은 채 나갔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23일 오전 10시30분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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