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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검사 너무 아파”…난동 부린 40대 입건
뉴스1
업데이트
2021-03-23 19:11
2021년 3월 23일 19시 11분
입력
2021-03-23 19:09
2021년 3월 23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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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선별진료소의 모습.(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2020.12.16/뉴스1 © News1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23일 코로나19 진단검사 과정에서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수지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검사 도중 검체채취기가 코에 들어가자 “코를 너무 아프게 했다”며 의료진을 향해 폭언을 하는 등 소란을 피웠고,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진단검사 후에는 격리대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현장에서 간략한 인적사항 조사만 마친 후 귀가시켰다. 추후 A씨를 불러 자세한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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