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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낮 기온 최고 22도 ‘포근’,일교차↑…서해안 출근길 안개 조심
뉴스1
업데이트
2021-03-25 07:06
2021년 3월 25일 07시 06분
입력
2021-03-25 07:05
2021년 3월 25일 0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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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목련꽃 사이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3.23/뉴스1 © News1
목요일인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 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6시3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8.9도 Δ인천 6.8도 Δ춘천 2.8도 Δ강릉 10.7도 Δ대전 4.9도 Δ대구 6.0도 Δ전주 6.1도 Δ광주 6.7도 Δ부산 10.7도 Δ제주 11.8도다.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서 햇볕에 의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 기온은 최고 15~2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도권·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을 보이겠다. 대부분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강원 산지·경북 북동 산지에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강원 영서와 그 밖의 경상권도 실효습도가 35~50%로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 그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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