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폐분교서 몰래 합숙훈련 하다가…26명 확진·26명 도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3-27 15:17
2021년 3월 27일 15시 17분
입력
2021-03-27 15:07
2021년 3월 27일 15시 07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인천 강화의 한 폐 분교에서 비밀리에 합숙훈련을 해오다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도주한 정수기 방문판매 교육생 26명 중 2명이 검거됐다.
27일 인천시 강화군에 따르면, 군은 서울 관악구 보건소로부터 관악구 소재 정수기 방문판매 업체 확진자들이 강화군 선택분교 등에서 생활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이 시설 입소자 52명 명단을 확보했다.
이후 검체검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52명 중 26명은 도주한 상태였다.
나머지 26명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명은 강화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14명은 서울 관악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이들은 비어있는 폐교를 점거해 생활하다가 집단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들은 해당 시설 외에도 강화군 소재 한 곳에 지점을 두고 숙소로 사용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도주한 26명 중 2명은 GPS 추적 등을 통해 경기 김포에서 검거됐다. 나머지 24명은 추적 중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도주한 업체 관계자에 대해 조사중이다.
군 관계자는 “선택분교 외에도 강화 지역 내 숙소로 시설 1곳을 사용하고, 지역 내 여러군데를 돌아다닌 것으로 보이는데, 동선 등 방역당국의 협조에 불응해 사태가 심각하다”면서 “검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월 671만원’ 시그니엘 관리비 깜짝…“연봉 1억도 못내”
“행인에게 액체 뿌리더니 불 붙여”…뉴욕 한복판서 방화 테러 ‘충격’
양주 軍비행장에 서있던 헬기에 무인기 ‘쾅’…수리온 전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