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에 따르면,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31일 오후 1시30분부터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사무실과 주거지 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수사관 17명을 투입해 시의장의 PC와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시의장은 모종 풍기지구 도시개발계획 정보를 이용해 다른 사람에게 땅을 사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다만 황 시의장은 의혹을 부인 중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아산에서 선출직 공직자의 사전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매입과 투기 의혹이라는 추측성 기사가 있었고, 이것이 저에 대한 기사라 판단해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며 “저와 저의 직계존비속은 이곳 토지에 대하여 단돈 1원도 투자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페이스북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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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6:45:31
서민을 위한다는 만지당이네.. 속은 개돼지들은 그래도 좋지?
2021-03-31 17:57:14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년놈들은 저마다 통장에 현금이 수억~수십억씩에, 경력,학위,학벌은 대부분 가짜 저마다 허위유공자 비밀등재 아파트는 국내외에 여러채 땅을 사서 아예 혈세로 땅 바로앞에 도로 혹은 IC까지 내버려. 이런부패는 난생 처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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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년놈들은 저마다 통장에 현금이 수억~수십억씩에, 경력,학위,학벌은 대부분 가짜 저마다 허위유공자 비밀등재 아파트는 국내외에 여러채 땅을 사서 아예 혈세로 땅 바로앞에 도로 혹은 IC까지 내버려. 이런부패는 난생 처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