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은 우리나라와 호주, 네덜란드, 중국 등 4개국에서 모두 47명의 사진작가가 ‘경계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8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적극 수용하고 기획을 통해 가상 세계와 가상 공간을 이미지화한 작품 등이 전시된다. 특히 세대와 이념, 인종과 문화, 민족과 국가 간 경계를 허물고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한 작품들로 구성됐다는 게 기획자의 설명이다.
2003년 결성된 이마고사진학회는 사진을 매체로 활동하는 사진가와 미술가, 영상작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37명으로 구성됐다.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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