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투자금 돌려 주지 않아서”…전주모텔 폭행살해 20대 범행 시인
뉴스1
업데이트
2021-04-03 12:09
2021년 4월 3일 12시 09분
입력
2021-04-03 12:07
2021년 4월 3일 12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전북 전주시 숙박업소에서 후배를 폭행해 죽음에 이르게한 20대가 범행을 시인했다.
3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27)는 전날부터 시작된 경찰 조사에서 “금전 문제가 있어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등 3명을 상해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1시47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모텔에서 B씨(26)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낸 후배 B씨의 사업에 수천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투자금을 받을 당시 B씨가 돈을 불려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폭행 이유를 말했다.
A씨는 지난 1일 지인 2명과 함께 B씨를 숙박업소로 데려가 주먹과 발, 구둣주걱 등으로 폭행했다. 폭행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결국 B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들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숨을 쉬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일 0시께 숙박업소 객실 내부와 주변 등에서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3명 모두를 형사입건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in 한강’서 27쌍 커플 탄생…‘매칭률 54%’
길가에 주저앉은 중년여성 구하려고…달려가 사탕 사 온 경찰
[단독]美 버지니아급 공격핵잠, 괌에 첫 전진 배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