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부산광역시 소재 해운대장애인복지관과 정기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시간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전 임직원이 정기후원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지성식 대표는 “자녀가 자폐중증을 앓고 있어 치료와 육아를 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처음에는 개인적인 일인 줄만 알았는데 여러 치료와 교육관련 센터를 방문해보니 많은 아동과 가족들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의 이 같은 마음에 공감해 구성원 모두가 기부를 시작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정기 후원 협약에 따라해 해운대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자폐중증 아동들과 그들의 가정을 후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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