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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서 취직 안된다며 술 취해 투표소 출입문 파손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07 11:26
2021년 4월 7일 11시 26분
입력
2021-04-07 11:08
2021년 4월 7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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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성 붙잡아 조사
부산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부산의 한 투표소 입구 출입문을 파손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상경찰서는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분께 사상구 한 투표소 1층 출입구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취직이 안된다며 술에 취해 이같은 소란행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투표소는 건물 2층에 마련돼 있어 투표소 1층 출입문 파손은 선거방해죄, 투표소 내외 소란행위죄 등의 적용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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