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브랜드 ‘육각커피’ ‘키친205’ 광주신세계 푸드플라자에 입점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9일 03시 00분


광주신세계가 지역 상생을 위해 토종 브랜드 입점을 늘리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명소로 알려진 광주 남구 양림동의 ‘육각커피’와 전남 함평군의 ‘키친205’가 본관 지하 1층 푸드플라자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육각커피는 광주의 핫 플레이스인 양림동에 2018년 문을 연 커피 맛집이다. 이 브랜드는 2009년부터 시작한 광주 외식업체 바리F&B가 만들어냈다. 대표 상품으로는 코코넛커피와 아메리카노가 있다.

함평에서 2012년 개업한 키친205는 생딸기 케이크 등 디저트로 소셜미디어에서 인기가 많다. 키친205는 대표 상품인 딸기밭 케이크 1호와 딸기밭 케이크 미니 등 두 종류를 광주신세계에서 선보인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지역 브랜드가 전국구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토종 브랜드#육각커피#키친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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