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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속도 주행 트럭서 여성 추락… 연쇄추돌로 2명 중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4-09 03:06
2021년 4월 9일 03시 06분
입력
2021-04-09 03:00
2021년 4월 9일 03시 00분
황금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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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운전사 “딸이 갑자기 뛰어내려”
인천의 한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이 차량 밖으로 떨어지면서 뒤따라오던 차량 2대 등 화물차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경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구간) 남청라나들목 방향 청라국제지하차도에서 2차로를 달리던 A 씨(57)의 25t 화물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B 씨(32·여)가 차량 밖으로 추락했다.
A 씨가 몰던 화물차가 급하게 멈춰 서면서 뒤따라오던 1t 화물차가 이를 피하려고 급제동을 하다 추돌했고, 이어 또 다른 4.5t 화물차가 1t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밖으로 추락한 B 씨가 중상을 입었다. 이 여성은 25t 화물차 운전사인 A 씨의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1t 화물차가 크게 찌그러지면서 운전자 C 씨(67)가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처리하는 동안 지하차도 편도 3차로 가운데 2개 차로 통행이 1시간 넘게 통제되면서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우울 증세를 보이고 있는 딸이 갑자기 조수석 문을 열고 도로로 뛰어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와 사고 목격자,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 씨 등 부상자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지만 과실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고속도로 주행 트럭
#여성 추락
#연쇄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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