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짜장면 먹고 싶어 전화 했어” 경찰, 기지 발휘해 성폭력 피해자 구출
뉴스1
업데이트
2021-04-12 13:35
2021년 4월 12일 13시 35분
입력
2021-04-12 13:31
2021년 4월 12일 13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뉴스1
경찰이 “짜장면이 먹고 싶어 전화했다”는 112 신고를 받고도 무시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해 성폭력 피해자를 구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은 11일 오전 2시30분쯤 “아빠, 나 짜장면 먹고 싶어서 전화했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장난전화로 여길 수 있었지만 경찰은 신고자가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전화를 끊는 식으로 네 차례 연락을 시도한 사실을 파악해 아빠인 척하며 신고자와 전화를 이어갔다.
결국 112종합상황실 측은 신고자가 노원구 소재 한 모텔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인근 경찰에 알렸다. 출동한 경찰은 맨발로 울고 있는 신고자를 발견하고 2명의 남성을 특수강간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런 사실이 있지만 성 관련 사건이라 2차 가해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내용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새론측 “미성년자때 교제 등 공식 사과하라”… 김수현측 “공개 논의 부적절, 직접 만나 설명”
트럼프 “지옥 쏟아질것” 친이란 후티반군에 취임후 첫 대규모 공습
“727억 된 뜨거운 커피”…스타벅스, 배달 기사에 거액 배상 판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