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수도권 골프장 돌며 명품시계 등 억대 금품 훔친 20대 검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4-14 19:47
2021년 4월 14일 19시 47분
입력
2021-04-14 19:45
2021년 4월 14일 19시 45분
이경진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수도권의 골프장을 돌며 탈의실 보관함에서 명품시계와 현금 등 억대의 금품을 훔친 20대가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수도권 골프장 6곳에서 11차례에 걸쳐 명품시계 8점과 지갑, 현금 등 1억3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피해자의 분실품을 확인한 결과, 가격만 2500만 원에 달하는 롤렉스, 브라이틀링 같은 명품시계도 잃어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골프장 손님인 척하고 탈의실에 들어가 다른 이용객이 락커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을 훔쳐본 뒤 골프를 치러 가거나 사우나를 갔을 때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지난달 9일 용인의 한 골프장에서 “롤렉스 시계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탈의실 밖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 씨를 검거하고 추가 범행을 확인했다.
A 씨는 훔친 시계 8점 가운데 5점은 이미 처분한 상태였다. 3점은 A 씨의 차량안에서 발견해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시계를 처분한 뒤 생활비와 골프비용 등으로 사용했는데 장물 처분 경위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이경진기자 lkj@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광화문에서/김지현]기업 사활 걸린 상법 개정인데… ‘표’만 보고 계산기 두드리는 野
다시 겨울? 오늘 서울 영하2도 ‘꽃샘추위’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한달… 서울전역 집값 상승세 확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