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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년 진안 전 지역에 용담댐 물 공급한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4-15 03:00
2021년 4월 15일 03시 00분
입력
2021-04-15 03:00
2021년 4월 15일 03시 00분
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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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민 모두가 2025년부터 용담댐 물을 먹게 된다.
전북도는 “932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진안군 전 지역에 용담댐 광역상수도 공급 기반을 갖춘다”고 14일 밝혔다.
용담댐은 2001년 진안군 6개 읍면, 67개 마을 주민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진안군 11개 읍면 가운데 6개 지역 주민들은 광역상수도가 없어 용담댐 물을 먹지 못했다.
지방정수장과 계곡물 등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갈수기에 물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를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국가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진안군 안천·동향·주천면 지역의 정수장을 확장하고 관로 매설 등을 통해 용담댐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진안군 백운·성수·마령면은 건설된 지 10년 된 월운정수장을 유지하면서 80억 원을 들여 진안배수지와 정수장을 연결하는 비상공급망을 만들어 주민들이 용담댐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용담댐 물을 먹게 해달라는 진안군민의 숙원이 풀리게 됐다”며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전북
#진안군민
#용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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