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거 대상 주사기는 두원메디텍 제품 약 70만개다. 질병청은 두원메디텍 주사기 약 120만개를 현장에 배포했으며 이중 50만개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개발 코로나19 백신 접종용으로 사용된 상태다. 단 이물과 관련한 이상반응 포함 LDS 주사기로 인한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정 단장은 “문제 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 조치를 하고, 품질이나 생산에 대한 공정을 개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단장은 “예방접종을 하기 전에 확인해서 (이물 주사기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된 주사기로 접종을 시행하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정 단장은 “혹시라도 확인을 못 해서 접종을 했을 가능성에 대해 지적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해당 사례에 대해 확인된 바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단장은 “주입이 된다고 했을 경우 주사 부위 염증이 나타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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