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복어 내장을 아귀 내장 착각…완도서 아귀탕 나눠먹은 2명 사망
뉴스1
업데이트
2021-04-20 11:28
2021년 4월 20일 11시 28분
입력
2021-04-20 09:08
2021년 4월 20일 09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 News1
복어 내장이 들어간 음식을 나눠먹은 마을 주민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전남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9분쯤 완도군 신지면 한 마을에서 아귀탕을 끓여먹은 후 A씨(74·여)와 B씨(53·여)가 호흡곤란을 증세를 보였다.
“아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B씨의 남편 C씨(50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두사람 모두 숨졌다.
이날 A씨 집에 초대된 B씨 부부는 A씨가 끓여 준 아귀탕을 함께 나눠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입맛에 맞지 않다며 요리를 거의 먹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손질한 복어와 아귀의 내장을 오인해 요리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집 앞 마당에 직접 손질한 아귀의 내장이 걸려있었고 A씨가 전날 재료를 구입한 점 등으로 타살 혐의점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복어 독 중독으로 이들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완도=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20년 다녔는데 1시간 낮잠 잤다 해고…법원 “회사가 6800만원 배상”
‘이재명 1R’ 재판부는 왜 징역형을 선고했나… 백현동 재판에 영향 줄 가능성도[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
“대통령을 뽑았더니 영부남?” 활동 중단 김 여사의 향후 행보는? [황형준의 법정모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