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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도, 화이자 백신 접종센터 6곳 추가 설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4-21 03:00
2021년 4월 21일 03시 00분
입력
2021-04-21 03:00
2021년 4월 21일 03시 00분
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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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화이자 백신 접종센터 6곳을 22일까지 추가로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예방접종센터는 김제시(김제시체육관)와 완주군(완주문화체육센터), 장수군(장수한누리전당), 임실군(임실군민회관), 순창군(순창장애인체육관), 부안군(부안예술회관) 등이다.
전북에는 이로써 현재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진안·고창 등 7곳을 포함해 13개 시군에 화이자 백신 접종센터를 갖추게 된다.
무주군이 초저온 냉장고와 자가발전시설 등을 갖추고 모의훈련을 마친 뒤 29일 문을 열면 이달 안에 도내 모든 시군에 화이자 백신 접종센터가 설치된다.
전북도는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예산 6억7000만 원을 집행한다. 시군별 예방접종센터 규모와 인원을 고려해 3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센터 운영과 관련된 소모품 구입, 공공요금, 임차료, 의료인·행정인력 인건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전북도
#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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