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늘어난 캠핑족에 부탄캔 사고 ‘빈번’…“안전수칙 지켜야”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21 14:39
2021년 4월 21일 14시 39분
입력
2021-04-21 14:37
2021년 4월 21일 14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최근 5년간 97건 달해…가스사고 중 19%
올해 1분기 사고 7건…인명 피해 8명
최근 캠핑족이 부쩍 늘어나면서 부탄캔과 관련된 사고도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1일 내놓은 ‘가스 사고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519건의 사고 가운데 97건(19%)이 부탄캔·휴대용 가스레인지와 관련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추세는 올해도 지속되는 중이다. 지난 1분기 발생한 가스 사고는 28건으로 이로 인해 26명의 인명 피해(사망·부상)가 발생했다.
여기서 부탄캔·휴대용 가스레인지 관련 사고는 7건(25%)이며 인명 피해는 8명(31%)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 확산, 캠핑 수요 증가 등으로 지난해 국내 부탄캔 제조사의 생산량은 2019년에 비해 소폭 늘었다”며 “취급 부주의가 주요 사고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경고했다.
최근 전기레인지나 난로 위에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올려놓고 사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면 과열된 부탄캔이 파열될 수 있기 때문에 장착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열원에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한다.
또한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불판 받침대보다 크기가 큰 조리 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내부에 장착된 부탄캔의 내부 압력이 복사열로 인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하고 남은 잔량의 가스를 더 사용하기 위해 부탄캔을 온수 등으로 직접 가열하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
아울러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쌓아 두고 보관하면 사용 직후의 잔열로 인해 부탄캔의 내부 압력이 오를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간단한 수칙만 준수해도 사고와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킬 수 있다”며 “가스용품 등을 불법 개조해 사용하는 것도 삼가 달라”고 전했다.
[세종=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與 “연금특위 먼저” 野 “모수개혁부터” 국민연금 개혁 또 줄다리기
캐나다 새총리 취임 첫날, “절대 美일부 되지 않겠다”… F-35機 구입 재검토 지시
청년백수 120만명… 취업해도 4명중 1명 ‘단기 일자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