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대청호 헬기추락 사고로 숨진 부기장 장례절차 협의
뉴스1
업데이트
2021-04-22 14:06
2021년 4월 22일 14시 06분
입력
2021-04-22 14:04
2021년 4월 22일 14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1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의대교 인근에서 2명이 탑승한 충북도 산불진화헬기 1대가 추락했다. 헬기에 탑승해 있던 부기장이 심정지 상태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1명은 자력 탈출했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2021.4.21/뉴스1 © News1
충북 청주시 문의면 대청호에서 담수 작업 중 추락한 헬기에 타고 있다가 숨진 부기장에 대한 장례절차가 시작됐다.
사고 헬기 소속 업체인 헬리코리아는 부기장 이모씨(54) 유족과 향후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주관은 업체 대표가 맡았다.
유족은 부인과 자녀 3명, 손주 1명, 모친이 있다.
부기장 이씨의 장례식은 고향인 충남 공주에서 치러진다. 이씨는 구조 직후 이송된 청주지역 한 종합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가 22일 오전 장례식장으로 운구됐다.
앞서 이씨가 타고 있던 충북도 산불진화헬기(S-76C+)는 전날 오후 2시57분쯤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상장리 대청호 자연보호선착장 인근에서 추락했다.
사고 직후 헬기 기장은 자력으로 탈출해 목숨을 건졌으나 이씨는 미처 물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씨는 사고 발생 40분 만에 수심 10여m 아래 물속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추락한 헬기는 충북도가 민간 항공운수업체 헬리코리아에서 임차해 산불진화용으로 활용해왔다.
기장과 부기장은 민간 업체인 헬리코리아 소속 직원이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2시40분쯤 서원구 현도면에 난 논·밭 화재를 진화하고 옥천 지역 계류장에 복귀하던 중 추가 출동 요청을 받고 대청호를 찾았다. 한 차례 진화 작업으로 소방용수를 소진한 탓이다.
소방당국은 헬기가 물주머니에 물을 담는 과정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토부항공기철도조사위원회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헬기 소속 업체는 인양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청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檢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중앙지검 이송…金여사 수사 포석?
“기후변화 지금 속도면 2100년엔 5월부터 폭염 시작”
권영세 “尹 하야, 현실적으로 고려되지 않아…이재명 우클릭하는 척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