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나체男 영상유포 ‘제2의 N번방’ 수사 본격화…경찰, 26일 피해자 조사
뉴스1
업데이트
2021-04-24 07:30
2021년 4월 24일 07시 30분
입력
2021-04-24 07:28
2021년 4월 24일 07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 News1
1000명이 넘는 남성의 나체 사진과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다는 진정서가 접수된 가운데 경찰이 피해자를 불러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다.
24일 경찰과 피해자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진정서를 제출한 피해자 A씨를 오는 26일 불러 피해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 수사를 의뢰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소개팅 앱을 통해 한 여성을 알게 된 A씨는 대화를 나누다가 영상통화를 했다.
영상통화를 하던 중 이 여성은 A씨에게 음란행위를 요구했다. 이후에는 “특정 신체부위를 보여달라” “소변이 나오게 해달라”고 하는 등 요구의 범위가 점점 이상해졌다.
‘몸캠 피싱’을 의심한 A씨는 온라인상에서 수소문 끝에 이 여성의 목소리와 요구사항 등이 담긴 영상들을 발견했고 또 다른 피해자를 찾기도 했다. A씨에 따르면 미성년자와 군인 등 다양한 남성들이 피해를 입었다.
A씨는 이 여성으로부터 영상을 구매했다는 B씨를 통해 영상이 4개에 1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3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서비스로 추가 영상을 준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2의 N번방 사건인 불법촬영 나체 영상 유포 사건 관련자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 신상공개를 요구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현재까지 3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여, ‘한동훈·가족 명의’ 당원게시판 글 1068개 전수조사…“12개만 수위 높아”
“발전소 많은 지역은 전기요금 인하”… 셈법 복잡해진 지자체들
“트럼프 2기 재무장관으로 헤지펀드사 창업자 베센트 지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