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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왕복 8차선 도로 한복판서 ‘쿨쿨’…만취 운전자 입건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25 09:27
2021년 4월 25일 09시 27분
입력
2021-04-25 09:25
2021년 4월 25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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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운전자가 왕복 8차선 도로에 차를 세운 채 깊이 잠을 자다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5일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27)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에서 술을 마시고 남구 백운동 백운광장 주변 왕복 8차선 도로까지 약 5㎞가량 음주운전(혈중알코올농도 0.085%·면허 취소 수치)을 한 혐의다.
A씨는 도로 한가운데서 잠이 들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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