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따뜻한 봄날에 나들이 증가…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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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4월 25일 09시 53분


경기 시흥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일대. 2021.3.11/뉴스1 © News1
경기 시흥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일대. 2021.3.11/뉴스1 © News1
일요일인 25일 맑고 따뜻한 날씨로 인해 나들이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434만대로 지난주보다 1만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45만대,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3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해 오후 5~6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밤 11~12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경부선 서울 방향은 오후 6시 Δ옥산~옥천 Δ북천안~오산 Δ기흥~신갈 분기점 부근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이며, 영동선(인천 방향)은 오후 5시 Δ속사~면온 Δ여주~양지 Δ군포~안산 분기점 부근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서해안선(서울 방향)과 중부선(하남), 서울양양선(서울 방향)도 오후 6시쯤 정체가 절정에 달하겠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통행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대전 1시간30분 Δ부산 4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구 3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이다.

서울에서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대전 1시간30분 Δ부산 4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구 3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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