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해역에서 규모 2.3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것”

  • 뉴시스
  • 입력 2021년 4월 25일 18시 18분


지진 발생 깊이 5㎞…세기 최대 1

25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7분께 백령도 남남서쪽 60㎞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7.48도, 동경 124.36도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5㎞다.

지진의 세기는 최대 1로 나타났다. 진도 1은 대부분의 사람이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