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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대서 스프레이 ‘묻지마 테러’…경찰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
뉴스1
업데이트
2021-04-25 21:29
2021년 4월 25일 21시 29분
입력
2021-04-25 21:26
2021년 4월 25일 2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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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서울 홍대입구에서 지나가던 시민에게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린 ‘묻지마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지나가던 행인 3명에게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린 남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한 남성에게 먼저 스프레이를 뿌린 뒤 100m 떨어진 곳에서 또 다른 여성과 남성에게 각각 스프레이를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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