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도로변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30분경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1번국도 옆 배수로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에는 골절 등 다수의 외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장소 등이 평소 통행차량이 많은 곳인 점 등을 감안, 이 남성이 뺑소니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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