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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동구 명장명인, 재능기부로 나눔실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5-07 03:00
2021년 5월 7일 03시 00분
입력
2021-05-07 03:00
2021년 5월 7일 03시 00분
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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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 ‘공예품 만들기’ 체험학습
‘명장(名匠)’은 보통 한 분야에서 기술이 뛰어난 1인자에게 나라에서 내려주는 칭호다. ‘명인(名人)’은 기예가 뛰어나 이름을 알린 전문가에게 붙고 ‘장인(匠人)’은 오랫동안 한 직업을 가진 최고 예술가를 일컫는다.
2019년 명장·명인·장인 25명이 모여 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를 만들었다. 회원들은 양복 한복 장신구 음식 사진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35∼55년 정도 일한 베테랑들이다.
이런 회원들이 어린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을 통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협회 회원들은 6일 서석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예품 만들기 체험학습’을 했다. 체험학습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주제는 ‘꿈나무와 꿈을 나눔 진로교육’. 아이들에게 공예품 만들기를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각보 명인인 이 단체 이남희 총무(52·여)는 “2학년 학생들에게 가죽과 천으로 가방을 만드는 것을 가르쳤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지난달 3일 충장로 복합문화공간인 충장22 3층에 70m² 규모의 상설전시관을 열었다. 자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전병원 회장(65)은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활동과 함께 다른 지역과의 교류전시회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명장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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