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기절할 때까지 ‘퍽퍽’…택시기사 폭행 20대 구속영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5-07 19:27
2021년 5월 7일 19시 27분
입력
2021-05-07 19:13
2021년 5월 7일 19시 13분
오승준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관악경찰서는 택시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60대 택시기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한 20대 남자 승객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승객 A 씨는 5일 오후 10시경 택시기사로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을 거면 내려달라”는 취지의 요구를 받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난곡터널 인근에서 차를 세우게 한 뒤 택시 기사를 도로 위에 넘어뜨리고 주먹으로 얼굴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택시 기사는 치아가 깨지는 등 큰 부상을 입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온라인에는 A 씨의 폭행 장면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행인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 속에서 A 씨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도로에 누워 저항하지 못하는 피해자의 얼굴을 여러 차례 주먹으로 내려쳤다.
A 씨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청원인은 “마스크 미착용으로 승차 거부를 했다고 피해자가 기절할 때까지 얼굴을 때렸다”며 “기사가 깨어날 때마다 때리기를 반복한 가해자를 강력 처벌해달라”고 촉구했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혼한 전처-아들 사망보험금은 누가 받나? 대법원 판단은
트럼프 인터뷰 中 마이크 ‘퍽’…트럼프 반응 화제
전국에 눈비 내리며 꽃샘추위 시작… 아침 다시 영하로 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