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당진 현대제철서 40대 근로자 숨져… 가열로 설비 점검중 끼임사고 추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5-10 03:00
2021년 5월 10일 03시 00분
입력
2021-05-10 03:00
2021년 5월 10일 03시 00분
이기진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4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당진경찰서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반경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당진제철소 가열로 설비 바닥에 직원 김모 씨(44)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현대제철 측은 “김 씨가 가열로 설비를 점검하고 있었으며, 사고 경위 등에 대해선 현재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며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제철소는 열연·철근·특수강 등 주로 자동차 소재용 철강을 생산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하루 3교대로 투입돼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숨진 김 씨는 2006년 입사해 설비부문 현장 관리자인 주임급 직원으로 일해 왔으며 사고 당일에는 오후 3시부터 밤 11시 근무조로 편성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가 기계에 몸이 끼여 사망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 있던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2019년 사업장 안에 있는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무재해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단을 꾸리는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당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당진
#현대제철
#안전대책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 우크라에 희토류 지분 50% 요구…젤렌스키 거부
전광훈 “선관위 해체해야… 목사-스님들이 감독하면 돼”
野 “김건희 계엄 관여 가능성”…‘명태균 특검법’ 앞두고 정조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