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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상가 공사장서 크레인 추 떨어져…작업자 다리·머리 부상
뉴스1
업데이트
2021-05-10 16:49
2021년 5월 10일 16시 49분
입력
2021-05-10 16:47
2021년 5월 10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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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10일 낮 12시37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면 한 상가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던 40대 작업자가 크레인 추에 맞았다.
이 사고로 작업자 A씨(40대)가 다리 골절과 머리 찰과상 등의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지반을 다지는 천공기 바로 옆에서 작업 중이던 A씨가 2m 상당 높이에서 떨어지는 크레인 추를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에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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