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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천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이달말 개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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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03:00
2021년 5월 11일 03시 00분
입력
2021-05-11 03:00
2021년 5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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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경남 사천시 초양도에 들어서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 달가량 늦어졌다.
사천시는 10일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한 데다 정부가 인수(人獸) 공통 감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수입 검역을 강화하면서 전시동물 수입·통관 절차에 시일이 걸리고 있다”며 “이르면 이달 안으로 아쿠아리움 개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물 1000여 종 가운데 700여 종은 위탁 운영사인 ㈜애니멀킹덤(대표 김승민) 컨소시엄이 보유하고 있고 300여 종은 절차를 밟는 중이다. 아쿠아리움 공사는 거의 마무리됐다.
시는 181억 원을 들여 창선·삼천포대교 옆 초양도 터 7790m²에 연면적 6900m², 3층 규모, 수조 4000t의 아쿠아리움을 지었다. 초양도엔 국내 최장인 바다케이블카의 하부역사가 있다.
1층은 해저터널, 사천의 바다, 별주부전(용궁), 빙하기, 산호초의 숲, 3D상영관, 연구실험실, 터치풀 체험장 등이 들어섰다. 2층은 비버의 댐, 추락한 비행기(하마), 동물의 집, 수달의 놀이터 등으로 꾸며졌다. 3층은 파충류의 세계, 한국관, 갯벌의 관, 스노클링장, 호주의 관, 조류관(슈빌), 아마존 어류 시설 등을 갖췄다.
‘살아 있는 공룡 후예’ 슈빌은 다섯 살 수컷. 2016년 열렸던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장에서 처음 선보였다. 아라마루는 바다라는 뜻의 ‘아라’와 하늘이란 ‘마루’를 합쳐 만들었다.
홍민희 사천부시장은 “아쿠아리움이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방문 검역 결과에 문제가 없으면 개장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경남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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