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노원 아파트경비원 16명 “집단해고 부당하다”… 원직복직 진정서
뉴스1
업데이트
2021-05-14 14:28
2021년 5월 14일 14시 28분
입력
2021-05-14 14:26
2021년 5월 14일 14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계그린아파트 경비원 해고노동자 제공) © 뉴스1
서울 노원구 중계그린아파트에서 집단 해고된 경비노동자들이 해고가 부당하다며 원직복직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구청에 제출했다.
중계그린아파트 경비원 해고노동자 일동은 14일 오전 중계그린아파트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일 중계그린아파트와 새롭게 계약하게 된 경비용역업체가 일방적으로 16명의 경비원에게 문자로 겨우 이틀 전에 해고를 통보했다”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6시 중계그린아파트에서 근무 중인 44명의 경비원 중 16명은 ‘더 이상 함께 근무할 수 없음’이라는 내용의 해고통보를 문자로 받았다. 이는 이틀 뒤 새롭게 계약하게 된 한 경비업체가 이틀 전에 통보한 것이다.
이들은 “경비원들의 근로갱신 기대권을 무시할 뿐만 아니라 당장의 생계권마저 무시한 명백한 부당해고”라며 “이유만이라도 알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측에 문의했지만 책임회피 답변만 들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중계그린아파트는 지난해 1월에도 11명의 경비인원이 감축되고 4월에도 15명의 경비원들이 집단해고를 단행하기도 했다. 최근 1년간 관리소장이 4차례 교체된 바도 있다.
이들은 “부당해고 등을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에 고발 조치할 것”이라며 “주민의 힘을 더 모아 집단해고를 해결하기 위한 집회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입주민들도 경비원들의 복직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한 입주민은
경비원 집단해고를 반대하고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입주민 서명을 시작한지 5일 만에 700명이 넘는 입주민이 참여했다“고 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관세 전쟁 우려에… 국제 금값 3000달러 첫 돌파
하마스 “미국인 인질 전원 석방”…휴전협상 재개 의사도 밝혀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요?”…‘6일 황금연휴’ 기대감에 시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