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현관문에 강력접착제”…범인은 SNS 만난 동급생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20 15:36
2021년 5월 20일 15시 36분
입력
2021-05-20 15:36
2021년 5월 20일 15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으로 알게 된 친구와 다퉜다는 이유로 집으로 찾아가 현관문에 글루건을 이용해 접착제를 바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고등학생 A(18)군과 B(19)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20일 새벽 인천 남동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거주하는 C(18)군의 자택을 찾아가 현관문을 글루건으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글루건을 이용해 C군의 자택 현관문 틈과 손잡이, 초인종 카메라 등에 다량의 접착제를 바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C군의 어머니는 출근하기 위해 현관문을 열었으나 문이 열리지 않자 열쇠 수리공을 부르고 4일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이들의 범행으로 불안감을 느낀 C군의 어머니는 경찰에 신변보호요청을 했다.
조사 결과 A군 등은 C군과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SNS 메시지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다툼이 일어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경찰에서 “(C군이) SNS 메시지로 귀찮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경찰은 해당 주택 일대 폐쇄회로(CC) TV 영상 및 탐문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C군 가족에 대한 신변보호조치는 아직 유지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공수처, ‘채 상병’ 수사 재개… 외압 통로 의혹 중령 조사
[사설]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이주·교통 대책이 관건
이-헤즈볼라, 60일간 휴전 합의… ‘자위권’ 명기해 충돌 불씨 여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