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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스타트업 볼트 프로젝트’ 진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5-21 13:15
2021년 5월 21일 13시 15분
입력
2021-05-21 13:11
2021년 5월 21일 13시 11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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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인 ‘스타트업 볼트 프로젝트’에 참여할 창업 입주 팀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 지역 창업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발한 입주 팀들에게는 창업의 기반 마련과 함께 사무실 무상 입주, 창업 활동비, 기자재 지원, 멘토링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대면심사 과정을 진행해 총 17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주식회사 넷스트림, 포컴에셋투자자문(주), 어루만짐, 플러그VR, 주식회사 알파카살롱, 제로비건, 씨티알(CTR), 드림아토, BUMPGAMES, 에듀몹(Edumob), 포밍부스, 모리피안, R-eve, 업사이트, 4차산업연구회, 다시(DASI), 캠퍼스중고마켓이 대상 기업이다.
위의 17개 팀은 MJC창업센터에 5월 중 입주할 예정이며, 오는 12월까지 입주 팀별 독립적인 사무실의 무상 지원(임대료, 공공요금 무상), 창업 활동비 300만 원, 기자재 지원 및 멘토링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방경호 단장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MJC 창업센터 공간의 무상 제공과 더불어, 보다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창업의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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