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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같은 동네서 하루 3차례 정전…“드문 일”, 변압기 교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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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11:00
2021년 5월 25일 11시 00분
입력
2021-05-25 10:59
2021년 5월 25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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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의 한 동네에서 하루 동안 3차례에 걸쳐 정전이 발생했다.
25일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연제구 거제4동의 한 주택가에 설치된 전봇대의 변압기 문제로 하루 사이 3차례에 걸쳐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 주택 40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첫 번째 정전은 이날 낮 12시께 발생했다. 전봇대에 달린 변압기 위에 설치된 컷아웃스위치(COS)에서 ‘펑’하는 소리가 난 뒤 전력공급이 차단됐다.
COS는 변압기의 이상 전류를 차단하는 장치로, 과전류가 흐르면 폭발음과 비슷한 큰 소리가 나면서 부품이 탈락된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신고를 받은 한전은 COS를 교체하는 등 긴급 복구작업을 벌인 뒤 오후 1시40분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이어 오후 4시께 같은 전봇대에서 또다시 ‘펑’하는 소리가 나면서 인근 주택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은 해당 전봇대 변압기의 COS를 다시 교체한 뒤 40분 만에 전기를 공급했다.
하지만 오후 7시40분께 또다시 같은 전봇대에서 문제가 발생해 전기공급이 끊겼다.
이에 한전은 변압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변압기를 통째로 교체한 뒤 정전 2시간 만인 오후 9시40분께 전기 공급을 다시 재개했다.
한전 관계자는 “같은 동네에서 하루에 3차례나 정전이 발생한 건 드문 일이다”면서 “해당 동네 인근 변압기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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