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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운대 아파트서 불 나 27분 만에 진화…2명 부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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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07:17
2021년 5월 26일 07시 17분
입력
2021-05-26 07:17
2021년 5월 26일 0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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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25일 오후 6시7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27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탔다. 또 집주인 A씨(60대)가 가벼운 화상을 입었고 이웃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작은 방에 피워 둔 향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아들이 창문을 열고 향초를 켜둔채 외출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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