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내 틀니 어쨌어”…동거남 엽기 살해 50대 여성 ‘징역 22년’
뉴스1
업데이트
2021-05-27 14:40
2021년 5월 27일 14시 40분
입력
2021-05-27 14:40
2021년 5월 27일 14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동거하던 50대 남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5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문세)는 27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임모씨(52·여)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청구한 전자발찌 부착은 기각했다.
임씨는 지난해 11월10일 새벽 의정부시내 주택 화장실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잠든 동거남 A씨(59)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화장실에서 발견된 A씨는 팔다리가 줄에 묶여 결박되고 얼굴에 봉지가 씌워져 있었다.
옷이 벗겨진 엉덩이 부분에는 흉기와 주방도구 등이 다수 꽂혀 있었다.
범행 당시 임씨, A씨와 함께 이들의 지인 B씨(50)도 함께 술을 마셨으며 B씨는 먼저 잠을 자던 중 소란하자 깨어나서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와 A씨는 2개월 가량 이 집에서 함께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평소 A한테 잘 대해줬는데 수시로 나를 무시했다”면서 “내 틀니를 감추고 잠이 들었길래 화가 나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지만 범행수법이 매우 극악하다”면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의정부=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설]조은희 김진태 박완수 오세훈… 與 복합 리스크 된 명태균
AI교과서, 영어-수학 먼저 도입… ‘문해력 저하 논란’ 국어는 제외
‘한국판 사드’ 10년만에 독자개발… 北미사일 요격망 더 촘촘해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