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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트레킹, 온라인으로 즐기세요” 서울시, 10월까지 月500명씩 모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5-31 04:17
2021년 5월 31일 04시 17분
입력
2021-05-31 03:00
2021년 5월 31일 03시 00분
이청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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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가족 여가 프로그램인 ‘온라인 서울트레킹’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2011년부터 해마다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올해 온라인 서울트레킹은 5월부터 10월까지 5회, 회차별로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하는 시민들에게는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기념품으로 구성된 ‘트레킹 패키지’가 무료로 배송된다. 참가를 원하면 운영기간 내에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를 선택한 뒤 운동기록을 측정해주는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하면 된다.
이후 최소 5km 이상의 목표를 설정해 완주한 뒤 참여 사진과 앱이 표시해주는 운동기록화면을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 올리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5월 8∼16일 시행된 1차 트레킹은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됐으며,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2차 참가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차 트레킹 운영기간은 6월 12∼20일이다.
이청아 기자 clearlee@donga.com
#온라인 서울트레킹
#여가 프로그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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