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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출소 보름 만에 또…남의 집 몰래 들어간 40대 붙잡혀
뉴스1
업데이트
2021-06-02 10:26
2021년 6월 2일 10시 26분
입력
2021-06-02 10:26
2021년 6월 2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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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출소 보름만에 또다시 물건을 훔치려 한 상습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 절도 미수 혐의로 A씨(4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25분께 익산시 왕궁면에 있는 한 주택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주인이 자리를 비운 집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이웃의 112신고에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미 동종 전과가 수십여차례 있으며 지난달 초께 절도죄로 복역을 마친 뒤 출소한 상태였다.
경찰관계자는 “수십여차례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철저하게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익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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