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2145차례 성매매 시키고 가혹행위…女동창은 악마였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6-03 15:27
2021년 6월 3일 15시 27분
입력
2021-06-03 14:49
2021년 6월 3일 14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수원지검 안양지청 전경.© 뉴스1
중학생부터 대학까지 함께 다녔던 동창생을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하는 등 가혹행위로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구속기소 됐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공판부(부장검사 민영현)는 3일 성매매 알선법 위반(성매매 강요), 성매매 약취, 중감금 및 치사,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 혐의로 A씨(26·여)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A씨의 동거남 B씨(27)도 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12월~2021년 1월 이 사건 피해자이자 A씨의 동창생 C씨를 경기 광명시 소재 자신의 집에 감금한 뒤 총 2145차례 걸쳐 성매매를 강요하고 이에 따른 대금 3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다.
또 3868차례 걸쳐 C씨의 신체 특정부위 등 성착취 사진을 강제로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와 C씨는 중학교, 고교, 대학 동창생이며 또 직장생활도 함께 한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를 그만 둔 뒤, C씨가 상대적으로 A씨에게 의지하는 사정을 이용해 그때부터 성매매를 시키고 그 대금으로 생계를 유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성매매 조직이 배후에 있다”는 등의 말로 겁을 줘가면서 성매매를 강요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A씨는 C씨 가족에게 “C씨가 스스로 성매매를 하고 자신이 돌보는 중”이라며 “성매매를 제지하고 있다”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C씨와 그의 가족까지 단절시키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A씨 일당으로부터 간신히 도망쳐 온 C씨를 다시 찾아낸 뒤, 서울로 데려가 성매매를 또 강요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A씨 등은 2021년 1월부터 한겨울에 냉수목욕과 수면방해 등 가혹행위를 일삼기 시작했고 결국 건강이 쇠약해진 상태에서 C씨는 냉수목욕의 가혹행위로 숨졌다.
검찰은 C씨가 가졌던 휴대전화의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A씨가 성매매를 지시한 대화내용과 불법 촬영물, 가혹행위 정황 등을 모두 포착했다.
또 C씨가 강요에 의한 성매매로 벌여들인 수익금 일부 2억3000만원을 A씨 주거지에서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물로 확보하고 임대차보증금 등에 대한 기소 전 추징보전해 재산을 동결했다.
검찰은 이 사건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C씨 유가족에게 치료비와 장례비를 지원하고 배상명령신청 등에 관한 법률상담도 지원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A씨 일당이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공소유지 만전을 기하고 성착취를 비롯, 사회적 약자의 자유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범죄에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탱크 위에 선 13살 김주애…차력쇼 보다 탱크 사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청계천 옆 사진관]
2
‘대구 캐리어 시신’ 사위 “장모가 소음을 내서 폭행”
3
“술-식사뒤 15명에 대리비 68만원 줬다가 회수” 김관영 CCTV 보니…
4
공영주차장 8일부터 ‘5부제’ 시행…공공기관은 ‘홀짝제’
5
카이스트 여직원, 법카 카드깡해 4년간 9억 챙겼다
6
정원오 42.6% vs 오세훈 28.0%… 전재수 43.7% vs 박형준 27.1%
7
“같이 앉아도 돼요?”…홀로 식사 노인에 다가간 3살 꼬마
8
호르무즈 막혀도 느긋한 中…“우린 에너지 밥통 차고 있다”
9
[속보]대구 ‘캐리어 시신’ 피의자 “장모가 시끄럽게 굴어 범행”
10
“숨만 쉬어도 코피가 나온다”…최악의 대기오염 맞은 ‘관광 성지’
1
정원오 42.6% vs 오세훈 28.0%… 전재수 43.7% vs 박형준 27.1%
2
안철수 “세금 90% 내는데 지원금 제외되는 30% 국민 있다”
3
트럼프 “전쟁 안 도와준 나라들, 너희 스스로 석유 확보하라”
4
[단독]尹 영치금 12억 넘었다…대통령 연봉의 4.6배
5
정원오-박주민, 오세훈에 석달새 오차내서 10%P대 우위로
6
국힘 “정원오는 미니 이재명” 與 “법적대응”…칸쿤 출장 의혹 공방
7
“술-식사뒤 15명에 대리비 68만원 줬다가 회수” 김관영 CCTV 보니…
8
[사설]수렁에 빠진 국힘… 무기력-불감증-방향감 상실이 더 문제
9
[횡설수설/김창덕]46년 만에 ‘서열 2위’ 복귀한 국방차관
10
장동혁 “재판장이 국힘 공관위원장 하시라…법원, 너무 깊이 정치개입”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탱크 위에 선 13살 김주애…차력쇼 보다 탱크 사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청계천 옆 사진관]
2
‘대구 캐리어 시신’ 사위 “장모가 소음을 내서 폭행”
3
“술-식사뒤 15명에 대리비 68만원 줬다가 회수” 김관영 CCTV 보니…
4
공영주차장 8일부터 ‘5부제’ 시행…공공기관은 ‘홀짝제’
5
카이스트 여직원, 법카 카드깡해 4년간 9억 챙겼다
6
정원오 42.6% vs 오세훈 28.0%… 전재수 43.7% vs 박형준 27.1%
7
“같이 앉아도 돼요?”…홀로 식사 노인에 다가간 3살 꼬마
8
호르무즈 막혀도 느긋한 中…“우린 에너지 밥통 차고 있다”
9
[속보]대구 ‘캐리어 시신’ 피의자 “장모가 시끄럽게 굴어 범행”
10
“숨만 쉬어도 코피가 나온다”…최악의 대기오염 맞은 ‘관광 성지’
1
정원오 42.6% vs 오세훈 28.0%… 전재수 43.7% vs 박형준 27.1%
2
안철수 “세금 90% 내는데 지원금 제외되는 30% 국민 있다”
3
트럼프 “전쟁 안 도와준 나라들, 너희 스스로 석유 확보하라”
4
[단독]尹 영치금 12억 넘었다…대통령 연봉의 4.6배
5
정원오-박주민, 오세훈에 석달새 오차내서 10%P대 우위로
6
국힘 “정원오는 미니 이재명” 與 “법적대응”…칸쿤 출장 의혹 공방
7
“술-식사뒤 15명에 대리비 68만원 줬다가 회수” 김관영 CCTV 보니…
8
[사설]수렁에 빠진 국힘… 무기력-불감증-방향감 상실이 더 문제
9
[횡설수설/김창덕]46년 만에 ‘서열 2위’ 복귀한 국방차관
10
장동혁 “재판장이 국힘 공관위원장 하시라…법원, 너무 깊이 정치개입”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고광헌 인사청문회 공방…“방미심위 정상화를” vs “이념 편향”
걷기 시간, 동네가 결정한다…“주당 최대 75분 차이”
“분명 돈 보냈는데” 화면에 속았다…신종 계좌이체 사기 주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